"교육 열정, 교실 너머 하모니로" 대전교사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

유혜인 기자 2024. 5. 17.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교사들이 음악으로 교육 열정을 태운다.

대전교사오케스트라는 이달 25일 오후 5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정기연주회를 펼친다.

대전교사오케스트라 관계자는 "대전교사오케스트라는 단원인 선생님들을 위한 초·중·고 교과 연계를 위한 교수법 연구, 사례 나눔 등 다양한 연수를 통해 학생 지도 역량 향상을 노력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음악이 교육 현장에 스며들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하고,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해 꿈을 이룰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달 25일 오후 5시에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서

대전 교사들이 음악으로 교육 열정을 태운다.

대전교사오케스트라는 이달 25일 오후 5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정기연주회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김종영 지휘자를 중심으로 비올리스트 임형진과 첼리스트 권설이 함께한다.

연주회에선 베토벤 '에그먼트 서곡, 작품84'를 시작으로,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e단조, 신세계로부터, 작품95, B.178', 하이든 '첼로 협주곡 C장조, 1번', 훔멜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판타지, 작품94'를 선보인다.

또 히사이시 조 '하울의 움직이는 성-인생의 회전목마'와 오시마 미치루 '웰컴 투 동막골 바람피리', 리차드 로저스 '사운드 뮤직 메들리' 등 익숙한 영화음악을 연주한다.

공연은 전석 초대로 이뤄진다.

대전교사오케스트라 관계자는 "대전교사오케스트라는 단원인 선생님들을 위한 초·중·고 교과 연계를 위한 교수법 연구, 사례 나눔 등 다양한 연수를 통해 학생 지도 역량 향상을 노력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음악이 교육 현장에 스며들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하고,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해 꿈을 이룰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전교사오케스트라는 2014년 창단, 현직 초·중학교 교사로 구성돼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