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美 간판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신곡 무대 공개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간판 모닝쇼인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최근 찰리 푸스와 협업한 새 영어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를 내놓은 스트레이 키즈는 15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ABC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에 나와 신곡 ‘루즈 마이 브레스’에 랩 가사를 추가한 새 버전의 무대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새 퍼포먼스는 리드미컬한 미디엄 템포 안무를 기반으로 강약을 조절하는 유려한 춤선이 관전 포인트였습니다.

‘굿모닝 아메리카’ 공식 유튜브 채널 내 게재된 무대 영상 댓글창에는 “처음 보는 새롭고 신선한 무대”, “숨 막히는 매력에 한 번 더 빠져들었다”와 같은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생방송 스튜디오 현장에는 스트레이 키즈 팬들도 함께 했고 멤버들은 “투어를 앞두고 있다며 아주 큰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7월 12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아이 데이즈’, 14일엔 영국 런던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8월 2일엔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 해외 대형 음악 페스티벌에 잇따라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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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