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하락 출발…'상한가' 삼양식품, 음식료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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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내리고 있다.
하락이 우세한 증시에서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음식료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이 3%대 강세다.
특히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삼양식품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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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내리고 있다. 하락이 우세한 증시에서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음식료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삼양식품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17일 오전 9시 15분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36포인트(0.23%) 내린 2746.64를 나타낸다. 개인은 696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233억원, 479억원 순매도한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이 3%대 강세다. 특히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삼양식품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의료정밀, 전기전자, 섬유의복, 제조업, 운수창고 업종은 걍보헙세를 나타낸다. 반면 건설업은 1%대 하락한다. 기계, 철강및금속, 증권 등은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 NAVER, 현대차, 기아,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강보합세를 나타낸다. 반면 셀트리온, KB금융은 1%대 떨어진다. 신한지주, 삼성물산, 삼성SDI 등은 약보합권에서 거래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4.55포인트(1.67%) 내린 855.82를 나타낸다. 개인과 기관은 350억원, 299억원 순매수한다. 외국인은 607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콘텐츠, 종이목재, 방송서비스, 운송, 통신방송서비스는 강보합세를 보인다. 반면 제약은 8%대 급락한다. HLB그룹주가 29%대 급락하면서다. 제조는 5%대 내린다. 유통, 일반전기전자, 반도체는 약보합세를 나타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펄어비스가 3%대 강세다. 휴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강보합세다. 반면 엔켐은 3%대 내리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2%대 약세다. 셀트리온제약, 리노공업은 1%대 하락 중이다. 클래시스, 에코프로비엠 등은 약보합세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원 오른 1348원에 출발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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