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32기 장학생 80명 선발…최대 1000만원 지원

2024. 5. 17.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이사장 이순형)은 제32기 장학생 80명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국내 과학기술 발전을 견인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이공계 대학생을 위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은 이외에도 2022년부터 '커리어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순형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생 모두가 본인이 생각하는 것 이상의 잠재력과 역량을 품고 있다"며 "각자 간직한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공계 학생 중심 장학생 선발
‘커리어챌린지’ 통해 청년 창업 지원
이순형(첫줄 오른쪽부터)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이사장, 이태성 사무총장이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제32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관계자 및 장학생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이사장 이순형)은 제32기 장학생 80명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국내 과학기술 발전을 견인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이공계 대학생을 위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32기 장학생 중 70% 이상이 이공계열에 재학중이다. 장학생에게는 2년 동안 등록금 본인 부담액 전액과 국가장학금 감면액의 일부를 자기개발비로 더해 1인 최대 연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 장학생 캠프를 운영한다. 장학생·졸업생 간 교류 행사도 개최한다.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오페라 공연도 볼 수 있다.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은 이외에도 2022년부터 ‘커리어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커리어챌린지는 창업에 뜻이 있는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3기 커리어챌린지는 오는 20일부터 7일간 접수 가능하다.

이순형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생 모두가 본인이 생각하는 것 이상의 잠재력과 역량을 품고 있다”며 “각자 간직한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iyu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