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외국인 대상 금융사기 예방 지원 추진

하경민 기자 2024. 5. 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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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은행과 금융감독원은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해 최신 금융사기 피해사례 및 안전한 금융거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오는 19일과 26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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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BNK부산은행은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BNK부산은행은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은행의 포용금융 실현을 위한 과정의 하나로, 외국인 주민의 금융사기 위험에 대한 노출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은행과 금융감독원은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해 최신 금융사기 피해사례 및 안전한 금융거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오는 19일과 26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 및 유학생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금융사기 수법에 맞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김상훈 금융소비자총괄책임자(CCO)는 "금융사기가 날로 정교해지면서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외국인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금융사기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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