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신임 총재에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임기 3년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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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을 이끌 신임 총재가 결정됐다.
WKBL은 17일 "서울 종로구 달개비 컨퍼런스 하우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를 제10대 총재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신 신임 총재는 이병완 총재(제 8대~9대)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3년의 임기로 총재직을 수행한다.
신 총재는 전북 군산 출신으로 신한은행장,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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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은 17일 "서울 종로구 달개비 컨퍼런스 하우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를 제10대 총재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원사의 추천을 받은 3명이 후보자로 등록한 가운데 현장 투표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총 4표를 얻은 신 후보가 최종 선출됐다. WKBL 총재는 재적회원 3분의 2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신 신임 총재는 이병완 총재(제 8대~9대)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3년의 임기로 총재직을 수행한다. 신 총재는 ▲여자프로농구 흥행 및 활성화 ▲경기력 향상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 총재는 전북 군산 출신으로 신한은행장,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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