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내달 신곡 발매→7년 만 '무한대집회' 개최 확정

[서울경제]

그룹 인피니트(INFINITE)가 신곡을 발매하고 완전체 팬미팅을 개최한다.

17일 소속사 인피니트 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인피니트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인피니트는 오는 6월 9일 14주년 데뷔일을 맞아 신곡을 공개한다.

7월 13일과 14일에는 단독 팬미팅 '무한대집회 Ⅳ'를 개최한다. 인피니트의 완전체 팬미팅은 지난 2017년 3월 개최한 '무한대집회 Ⅲ' 이후 약 7년 만인다.

인피니트는 지난해 인피니트 컴퍼니를 설립하고 미니 7집 '비긴(13egin)'으로 컴백했다. 이후 서울, 요코하마, 타이베이, 마카오에서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속사는 "멤버 전원 군백기를 끝내고 완전체 활동 제2막을 연 만큼, 업그레이드된 매력과 무대로 새롭게 돌아올 '무한대집회'에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진다"고 밝혔다.

한편 인피니트의 새 디지털 싱글은 오는 6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

가요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