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체불 꾸며 수억 원 챙긴 건설업자 적발
오정현 2024. 5. 17. 09:17
[KBS 전주]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체불 임금을 국가가 대신 주는 제도를 악용해 수억 원을 빼돌린 건설업자를 적발했습니다.
이 건설업자는 아파트와 요양병원 공사 과정에서 가짜로 노동자를 끼워 넣고 임금이 밀린 것처럼 꾸며 정부 돈 2억 4천만 원을 부정 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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