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한국가스공사‧예금보험공사와 감사업무협약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 16일 한국가스공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한국가스공사, 예금보험공사와 적극업무 확산, 감사업무 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감사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수원은 지난 16일 한국가스공사, 예금보험공사와 감사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김태철 예금보험공사 상임감사, 최익규 한수원 상임감사, 강진구 한국가스공사 상임감사) ⓒ한국수력원자력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적극업무 제도 및 업무 공유, 감사 관련 정보 교류, 전문 분야 감사인력 지원(교차감사, 감사심의), 내부통제 제도운영 및 개선 등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반부패･청렴업무 역량 강화, 우수분야 벤치마킹, 감사 사례 공유 등을 통해 기관 청렴문화를 내재화해 기관 청렴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최익규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적극적인 업무교류와 각 기관의 감사업무 강점 공유를 통해 감사역량을 높일 것"이라며 "적극업무 확산, 내부통제 내실화, 청렴문화 조성 등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