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1기 영식, 데이트 포기…로맨스 대혼돈 시작

문화영 2024. 5. 17.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기 영식이 데이트를 포기했지만 결국 17기 영숙에 데이트권 2장을 모두 사용했다.

11기 영식은 16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8기 옥순에게 호감을 표했지만 실패하자 17기 영숙에게 다가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기 옥순에 직진했지만 거절당해

11기 영식이 16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17기 영숙에 데이트권 2장을 모두 사용했다. /SBS Plus·ENA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11기 영식이 데이트를 포기했지만 결국 17기 영숙에 데이트권 2장을 모두 사용했다.

11기 영식은 16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8기 옥순에게 호감을 표했지만 실패하자 17기 영숙에게 다가갔다. 이날 '사계 데이트권'이 헤집어 놓은 솔로 민박의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이 공개되며 로맨스 대혼돈의 서막을 알렸다.

8기 옥순은 11기 영식에게 "이성적으로 발전이 안 될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11기 영식은 다시 한번 8기 옥순에게 "그럼 18기 영호님으로 생각하는거냐?"고 물었고 8기 옥순은 "아직 못 정했다"고 대답을 피했다. 11기 영식은 "저는 8기 옥순 아니면 데이트권을 안 쓰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지만 8기 옥순은 자리를 떴다.

이후 공용 거실로 돌아온 11기 영식은 13기 광수와 17기 영수에게 "나 데이트권 안 쓸 거야"라며 불만을 토로했고 이미 8기 옥순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은 18기 영호는 미안해하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17기 영수는 11기 영식에게 "네가 절실했잖아. 8기 옥순이 아니라고 했다고 포기하는 자체가 너무 아쉽다"며 "다른 여성 출연자에게 데이트권을 쓰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11기 영식은 "나의 절실함은 8기 옥순을 위한 거지 다른 사람을 위한 게 아니었다"고 고집을 부렸다.

그럼에도 17기 영수는 끈질기게 11기 영식을 설득했고 다음 날 유일하게 데이트 스케줄이 없는 17기 영숙과 연결시켜줬다. 17기 영숙은 한밤중에 갑자기 11기 영식으로부터 두 장의 데이트권을 받자 당황스러워했다. 이런 그에게 11기 영식은 "다들 데이트 나가는데 못 나가셔서 밥이나 먹고 오자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다음 날 아침 11기 영식은 일찍 일어나 공용 거실 테이블을 치웠다. 이때 17기 영숙이 나타나 11기 영식을 도왔고 8기 옥순과 18기 영호가 나란히 공용 거실에 등장했다. 불편한 기류가 흐르자 11기 영식은 두 사람을 피해 방으로 들어갔다.

뒤이어 공개된 예고편에는 15기 현숙과 데이트를 한 6기 영수가 "프로그램 끝나고도 따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어필하는 장면과 11기 영식과 데이트를 마친 듯한 17기 영숙이 텐션이 다운된 모습으로 "제가 예민한 거 아니죠"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

데이트권 후폭풍이 어떤 로맨스 지각변동을 가져올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 가운데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culture@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