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세(금값) 17일 0.367%↑

2024. 5. 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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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금시세 금값시세 (현재 금값 골드바,24K,18K,14K)

미국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준 총재는 “소비자 물가지수(CPI)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낮게 발표되었지만, 여전히 목표치인 2%에는 크게 미달한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에 도달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며, 연준이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현재 통화 정책을 변경할 이유가 될 만한 지표가 없다. 가까운 시일 내에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올해 인플레이션 진전은 실망스럽다.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열려 있어야 한다. 인플레이션 경로에 대한 명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중해야 한다."며 연방준비제도가 물가 안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당분간 현재의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금요일인 17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85,000 원, 살때 432,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시세(금값)는 팔때 284,500 원, 살때 320,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시세(금값)는 팔때 220,500 원, 살때 250,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65,000 원, 살 때 175,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Platinum-3.75g)

은은 팔 때 4,500 원, 살 때 4,7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Silver-3.75g)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17일 상승했다.

2024년 5월 17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17일 순금 1돈(Gold 24k-3.75g) 살때 금가격, 437,000원(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Gold 24k-3.75g) 내가 팔때 금가격, 383,000원(VAT포함)이다.

18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1,500원이다.

14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18,3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202,000원이며, 팔때 154,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5,540원이며, 팔때 4,11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오늘의금시세, 국제 금가격, 금값, 금값시세한돈)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17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3,273.57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2,895.84원 보다 377.73원 (등락률 +0.367%) 상승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87,276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상승했고, 국제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50.7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국내 금값, 국제 금값

한국금거래소 현재 국내 기준 103,27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3,230원 대비 40원(등락률 +0.039%) 상승했다.

현재 국제 기준 2,378.3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87.3달러 대비 8.96달러(등락률  -0.375%) 하락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17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6월 12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6.1%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7월 31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약 28%로 전망했다. 2024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 67% 수준이다.

어제 16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6월 12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8.5%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7월 31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약 34%로 전망했다. 2024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 75% 수준이었다. 어제와 비교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었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이전 발표된 자료보다 실업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며, 미국 노동시장이 회복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노동부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2만2천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인 21만9천건을 상회하는 수치이며, 이전 발표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3만 1천건에서 23만2천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번 주 미국의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79만4천건으로, 예상치인 178만건을 상회했다. 지난 주 미국의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78만5천건에서 178만1천건으로 하향 수정됐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노동시장의 둔화로 평가하는 시선과 다르게 이전 발표된 23만2천건에 비해 1만건 줄어든 결과로 노동시장의 회복으로 보는 시선도 적지 않다. 금 시장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에 크게 반응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으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며, 국제 금값은 다소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준 총재는 “소비자 물가지수(CPI)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낮게 발표되었지만, 여전히 목표치인 2%에는 크게 미달한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에 도달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며, 연준이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현재 통화 정책을 변경할 이유가 될 만한 지표가 없다. 가까운 시일 내에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올해 인플레이션 진전은 실망스럽다.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열려 있어야 한다. 인플레이션 경로에 대한 명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중해야 한다."며 연방준비제도가 물가 안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당분간 현재의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다.

미국 상무부는 4월 주택 착공 건수가 전월 대비 5.7% 증가하여 연율 환산 136만 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경제학자들의 예상치인 142만 건을 하회하는 수치이며, 미국의 3월 주택 착공 건수는 132만1천 건에서 128만7천 건으로 하향 조정되었다. 월간 주택 착공 건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0.6% 감소했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달러 가치가 하락하며, 국제 금값 급등했다. 달러 가치하락에 원화 가치가 상승하며, 국내 금값은 국제 금값 대비 상승폭이 제한된 모습을 보였다. 국제 금값이 급등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달러 가치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시장은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낮게 발표되자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달러 가치가 하락하며 가치 보존 수단으로 금과 같은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 달러의 가치 하락으로 원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환율이 하락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로 인해 원화로 거래되는 국내 금값은 국제 금값의 급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달러 가치 하락이 국내 금값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다. 국제 금값은 장중 고가 기준 온스당 $2,397.30를 기록했다. 반면 국내 금값은 국제 금값의 상승세에 영향을 받으면서도 원화 강세로 인해 상승폭이 제한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금리 인하가 현실화될 경우, 국제 금값은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있지만, 원화 가치가 함께 상승하면 국내 금값의 상승폭은 제한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미국의 4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예상에 부합하는 수치가 나타났지만, 지난 4개월 동안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가 나왔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시장은 9월까지 최소 한 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으며, 미국 증시는 모두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제학자들은 미국의 4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완화되었지만, 현재 글로벌 경제는 경미한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유럽과 아시아의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있으며, 여러 지역에서 지정학적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경제 성장 격차가 계속 확대된다면 더 심각한 효과가 글로벌 정치 질서와 금융 시스템을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국의 4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금리 인하를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경고했다. CPI 인플레이션이 지난 3개월간 처음으로 감소했지만, 여전히 3% 이상이며, 어제 발표된 PPI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세 번째 연속 월간 증가를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CPI만으로는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도록 설득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며 예상치를 상회한 PPI 데이터가 금리 인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소매 판매 데이터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높은 금리가 영향을 주었다고 볼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 금협회(WGC)는 중국의 금 시장은 사상 최고 수준의 수입과 ETF 수요 증가로 세계를 선도하고 있지만, 높은 가격이 금 수요를 감소시키고 중앙은행의 구매를 둔화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세계 금협회(WGC)는 4월 금값이 달러 기준으로 5%, 위안화 기준으로 3%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정학적 위기감의 증가와 활발한 선물 거래가 금값 상승에 기여했다. 4월 중국의 도매 금 수요는 전월 대비 7톤, 전년 동월 대비 10톤 증가한 131톤을 기록했다. 투자 수요가 금 보석 수요의 약점을 상쇄했으나, 높아진 금값으로 인해 많은 거래자들이 노동절 연휴 판매를 위한 재고 확보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세계 금협회(WGC)는 중국의 금 ETF 수요는 4월에 기록적인 90억 위안(13억 달러)에 달했고, 총 운용 자산은 460억 위안(64억 달러)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국 인민은행의 금 보유량은 4월에 2톤 증가해 1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재 중국의 공식 금 보유량은 총 2,264톤으로, 이는 총 외환 보유고의 4.9%를 차지한다. 3월의 견고한 수치로 인해 1분기 금 수입은 9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3월에는 85톤의 금을 수입해 전월 대비 8%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34% 감소했다. 세계 금협회(WGC)는 향후 전망에 대해서 가치 보존 필요성 등의 이유로 금 투자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낮게 발표되면서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며, 미국 달러 가치는 한 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구리 가격 같은 원자재는 중국 경제의 회복 기대감에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이 1조 위안 규모의 대규모 채권 발행을 시작하고, 주요 도시들이 부동산 시장 지원을 위해 주택 구매 제한을 완화하면서 구리 가격은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키이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공격 가능성에 대해 우크라이나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미국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범위에 대한 질문에 답한 것이다. 미국과 서방 동맹국들은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면서 러시아 본토 공격을 제한해왔다. 그러나 블링컨 장관의 이번 발언은 미국의 기존 입장이 완화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미국은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반도까지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을 지원했다. 블링컨 장관은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승리하기 위한 장비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무기로 러시아를 타격하는 경우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와 더불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보복과 미국의 책임을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 분석가들는 아시아 시장이 2008년 이후로 크게 변화하면서 미국 통화 정책의 중요성이 줄어들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2013년을 기점으로 중국이 금 수요의 중심지로 부상했으며, 상하이 금거래소가 국제 투자자들에게 개방되고 위안화로 금 가격을 책정하면서 세계 최대의 실물 금 거래소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국이 세계 최대의 금 생산국이면서도 지난해 1,480톤의 금을 수입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중국 인민은행이 금 매입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되며, 금값이 2025년까지 온스당 2,6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투기적인 모습이 섞여있어 금 가격이 3,000달러까지 상승하는 것은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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