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낮부터 초여름 더위…공기 깨끗·자외선 주의

KBS 지역국 2024. 5. 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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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어제는 바람이 불어 더 쌀쌀하게 느껴진 하루였는데요,

오늘 낮부터는 다시 초여름 날씨가 예상됩니다.

광주의 한낮 기온 25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4도가량이나 높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모처럼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는데요,

기온도 더 올라 내일 28도, 모레는 29도로 덥겠습니다.

오늘 구름이 다소 많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로 공기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는 일부 지역에 안개가 짙고요,

낮 동안에는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바르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10도를 밑도는 곳들 많습니다.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고요,

한낮 기온은 담양과 화순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22도, 곡성과 구례 27도로 평년 기온을 1도~3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3도, 영암과 강진, 장흥 25도로 어제보다 1도~5도가량 높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2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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