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서 자전거 손보세요"…서초구 '찾아가는 수리센터' 운영

정준영 2024. 5. 1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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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에 직접 동주민센터로 찾아가 자전거를 점검·수리해주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성수 구청장은 "집 근처에서 간편하게 자전거 점검·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수리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활성화를 통해 탄소중립도시 서초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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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모습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에 직접 동주민센터로 찾아가 자전거를 점검·수리해주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수리센터에서는 핸들, 체인,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등과 관련된 기본적인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점검 후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의 부품교체가 필요하면 부품 비용을 받고 유상 수리도 해준다.

아울러 구는 양재천·사당역·방배역에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 중이다. 특히 양재천과 사당역 수리센터는 세제를 쓰지 않고 고압·고온의 스팀세척기를 활용한 '서초 자전거 세척 서비스'도 제공한다.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일정을 확인하고 가장 가까운 주민센터나 양재천·사당역·방배역 수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집 근처에서 간편하게 자전거 점검·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수리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활성화를 통해 탄소중립도시 서초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2024 찾아가는 자전거수리센터' 운영일정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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