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서 18일 불교 의례 극치 '영산재' 특별 공연

조근영 2024. 5. 17. 0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8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전남 진도)에서 국악연주단과 동환스님의 종합공연을 한다.

공연을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어산종장 '동환스님'을 특별 초청했다.

동환스님은 국가무형유산 '영산재'의 이수자이며, 스님이 부르는 '화청'은 공연마다 관객의 마음을 위로한다고 평가된다.

남도국악원 관계자는 17일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1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열어 참여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연 장면 [남도국악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8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전남 진도)에서 국악연주단과 동환스님의 종합공연을 한다.

불교 용어인 '윤회'를 생각하며 우리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기원하며 '다시, 삶'이라는 주제로 꾸민다.

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의 '부모은중경'을 알아듣기 쉬운 노랫말로 바꾸어 부른 '회심곡'으로 시작한다.

판염불에서 떨어져 독립된 곡인 남도민요 '보렴', 세 명의 무용수가 선보이는 무용 '승무'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을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어산종장 '동환스님'을 특별 초청했다.

공연 장면 [남도국악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동환스님은 국가무형유산 '영산재'의 이수자이며, 스님이 부르는 '화청'은 공연마다 관객의 마음을 위로한다고 평가된다.

남도국악원 관계자는 17일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1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열어 참여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