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마동석 "♥예정화, 가난할 때부터 지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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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아내 예정화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마동석은 "아내와 처음 만났을 때 제가 굉장히 가난했다. 조그만 방에 A4 40~50장 붙여놓고 영화 기획만 하고 그러니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가난하고 고생을 하고, 몸도 많이 다치는 와중에서 많이 챙겨주려는 모습에 늘 감사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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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범죄도시4'의 흥행 감사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범죄도시4' 개봉 22일째인 지난 15일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날 마동석은 '범죄도시' 기획 당시를 떠올리며 "10년 전 아주 작은 방에서 기획했다. 1편이 나왔을 때 기적, 행운이라고 생각했고 감사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기적을 만들어주신 관객분들이 제일 감사하다. 두 번째로는 스태프분들, 제작진, 동료 배우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힌 그는, 이날 아내 예정화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마동석은 "아내와 처음 만났을 때 제가 굉장히 가난했다. 조그만 방에 A4 40~50장 붙여놓고 영화 기획만 하고 그러니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가난하고 고생을 하고, 몸도 많이 다치는 와중에서 많이 챙겨주려는 모습에 늘 감사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름이 알려지고 형편이 나아진게 실제로 얼마 안 됐다. 옆에서 가난할 때부터 지켜주고 아이디어도 내주며 도와준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2016년 11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2021년 혼인 신고를 마쳤다. 코로나19와 바쁜 일정 탓으로 미뤘던 결혼식은 이달 25일 올릴 예정이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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