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비법정 탐방로 조난 4명 과태료
최진석 2024. 5. 17. 08:41
[KBS 창원]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비법정 탐방로에서 길을 잃은 60대 A씨 등 조난자 4명을 구조해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A씨 등은 그제(15일) 밤 9시 10분쯤 지리산국립공원 비법정 탐방로에서 산행하다 해가 진 뒤 비와 바람으로 길을 잃고 탈진해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지리산국립공원은 산악구조대를 투입해 어제(16일) 새벽 0시 30분쯤 조난자들을 발견해 안전하게 하산시킨 뒤 이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최진석 기자 (cjs@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트럼프 당선되면 주한미군 철수·한국 핵무장? [특파원 리포트]
- 인천 교회서 살던 10대 여성 숨져…‘학대 혐의’ 50대 신도 체포
- 70년 뒤 우리 마을 기후는?…여기서 확인하세요
- 김호중 자택·소속사 등 압수수색…소속사 해명은 ‘오락가락’
- 월세가 3억 5천만 원?…성심당, 대전역 자리 지킬까 [잇슈 키워드]
- 고궁 무료 입장 사라지나…‘국적 불명’ 한복 손본다 [잇슈 키워드]
- “슈퍼맨 두 분 찾습니다”…쌀재터널에서 생긴 일 [잇슈 키워드]
- 부서지고 날아가고…최대 시속 133km 강풍 덮친 중국 허난성 [잇슈 SNS]
- 300만 구독자 ‘피식대학’, ‘지역 비하’ 논란 [잇슈 연예]
- 미 법원 “테슬라 허위 광고 따져봐야”…이번엔 ‘집단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