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비법정 탐방로 조난 4명 과태료

최진석 2024. 5. 1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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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비법정 탐방로에서 길을 잃은 60대 A씨 등 조난자 4명을 구조해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A씨 등은 그제(15일) 밤 9시 10분쯤 지리산국립공원 비법정 탐방로에서 산행하다 해가 진 뒤 비와 바람으로 길을 잃고 탈진해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지리산국립공원은 산악구조대를 투입해 어제(16일) 새벽 0시 30분쯤 조난자들을 발견해 안전하게 하산시킨 뒤 이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최진석 기자 (c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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