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 울산시 홍보대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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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발라드의 황태자인 울산 출신 가수 테이(사진)가 울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울산시는 17일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열리는 봄꽃축제 개막행사에서 가수 테이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우리 울산을 대표하는 인기가수 테이 씨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울산의 산업과 생태, 문화와 관광이 살아 숨쉬는 다양한 매력을 국민들께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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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발라드의 황태자인 울산 출신 가수 테이(사진)가 울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울산시는 17일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열리는 봄꽃축제 개막행사에서 가수 테이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테이는 본업인 가수뿐만 아니라 뮤지컬배우, 라디오DJ 등 다양한 연예 활동을 통해서 전국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어왔다. 특히 울산의 시가인 ‘우리의 울산’을 불러 대중화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공헌도 해왔다.
테이 씨는 “남다른 애정이 있는 고향 울산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울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우리 울산을 대표하는 인기가수 테이 씨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울산의 산업과 생태, 문화와 관광이 살아 숨쉬는 다양한 매력을 국민들께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울산시 홍보대사는 위촉기간 2년, 무보수 명예직으로 울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과 주요시정 및 문화·관광 홍보에 관한 활동을 하게 된다. 현재 울산시에는 방송인 이용식, 가수 홍자, 조성모, 배우 김수미, 정수한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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