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래 이석현 “김건희 공식활동 비난할 일 아냐…명품백은 추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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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 새로운미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공식 활동을 재개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에서 비판이 일자 "국익은 생각하면서 비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올린 게시글에 "김 여사가 캄보디아 총리부부를 맞이하고 오찬을 함께 함으로써 공식활동을 시작한것은 비난할 일이 아니라고 본다"며 이같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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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이석현 새로운미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공식 활동을 재개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에서 비판이 일자 “국익은 생각하면서 비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올린 게시글에 “김 여사가 캄보디아 총리부부를 맞이하고 오찬을 함께 함으로써 공식활동을 시작한것은 비난할 일이 아니라고 본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위원장은 “오히려 대통령 부인으로서 외교적 역할을 수행하지 않고 무위도식 한다면 그게 비난받을 일”이라며 “명품백 받은 일은 마땅히 추궁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국제관계에서 퍼스트 레이디로서의 역할을 소홀히 한다면 국익에 막대한 손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 여사는 이날 윤 대통령과 함께 캄보디아 정상 부부 오찬에 참석하는 것으로 공개 활동을 재개했다. 명품백 수수 의혹이 불거진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이어 “캄보디아에서 심장병 환우를 고쳐준 일같은 인도적 활동이 그 나라 국민정서에 미치는 영향은 대통령의 공식활동 못지않은 크기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나의 사견이지만, 야당이라도 일방통행적인 추궁만 하기보다는 국익은 생각하면서 비판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y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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