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소상공인과 미래 성장기업에 1천800억원 금융지원

오수희 2024. 5. 1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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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7일 오후 시청에서 국민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과 '미래 성장기업 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에서 세 기관은 부산의 미래 성장기업 육성을 위해 9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추진한다.

미래 성장기업 자금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부산 중소기업에 자금 대출을 지원해 부산의 경제혁신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자금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신용보증재단(☎051-860-6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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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는 17일 오후 시청에서 국민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과 '미래 성장기업 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에서 세 기관은 부산의 미래 성장기업 육성을 위해 9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추진한다.

미래 성장기업 자금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부산 중소기업에 자금 대출을 지원해 부산의 경제혁신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개인신용 595점, 신용평가 등급 B 마이너스(-) 이상인 부산 중소기업이며,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8억 원이다.

세 기관은 지난 3월 소상공인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9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 바 있다.

자금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신용보증재단(☎051-860-6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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