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문지인, 오늘(17일) 부부 된다…조혜련·박진주 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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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이 오늘(17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기리와 문지인은 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축가는 선배 코미디언인 조혜련과 배우 박진주가 맡았다.
또 문지인은 "저를 생각하는 마음이 아주 성실한 사람"이라면서 김기리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고 "서로 뿐만 아니라 주변을 많이 사랑하며 사는 저희가 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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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박진주 축가 예고
코미디언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이 오늘(17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기리와 문지인은 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에는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두 사람을 응원한다. 결혼식 축가는 선배 코미디언인 조혜련과 배우 박진주가 맡았다.
두 사람은 오랜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월 각자의 SNS를 통해 결혼을 공표했고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당시 김기리는 "제가 아는 지인 중에 최고의 지인을 만나 가정을 이루게 됐다. 저희는 성격은 달라도 가치관이 똑닮은 가치관 쌍둥이다. 같은 마음으로 있는 힘껏 사랑해보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문지인은 "저를 생각하는 마음이 아주 성실한 사람"이라면서 김기리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고 "서로 뿐만 아니라 주변을 많이 사랑하며 사는 저희가 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기리는 KBS 공채 25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 뿐만 아니라 연기에도 도전장을 내밀며 영화 '좀비크러쉬 : 헤이리', 연극 '헤르츠클란' 등에 출연했다. 문지인은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비밀' '용팔이' '킬힐'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로 시청자들을 만나는 중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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