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결혼 6년 만 생활고로 이혼, 전처 유명한 패션디자이너 돼”(P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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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달수가 생활고로 헤어진 전처를 언급했다.
이날 오달수는 결혼 전을 떠올리며 "(예비)장인이 연극배우와의 결혼을 반대하셨다. 딸도 연극을 하고 있었는데 그만하겠다고 하고 한 1년 정도 '유공'이라는 데서 일을 했다. 지금으로 치면 석유회사다. 다시 결혼 시켜달라고 하니까 '그래 해라'고 하시더라. 제가 결혼식 하고 3개월 뒤에 사표를 내고 다시 연극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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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오달수가 생활고로 헤어진 전처를 언급했다.
5월 16일 공개된 채널 '피디씨 by PDC' 콘텐츠 '퇴근길 by PDC'에는 오달수가 출연했다.
이날 오달수는 결혼 전을 떠올리며 "(예비)장인이 연극배우와의 결혼을 반대하셨다. 딸도 연극을 하고 있었는데 그만하겠다고 하고 한 1년 정도 '유공'이라는 데서 일을 했다. 지금으로 치면 석유회사다. 다시 결혼 시켜달라고 하니까 '그래 해라'고 하시더라. 제가 결혼식 하고 3개월 뒤에 사표를 내고 다시 연극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생활고로 6년 만에 이혼하게 됐다는 오달수는 "그분도 잘 살고 있고 지금 저보다 더 유명하시다.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가 됐다. 나도 나름대로 연기자로서 후배들 걱정할 정도의 선배 위치까지 올라왔고 서로 잘 된 것 같다. 마음이 떠났다고 했을 때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설득을 한다든지 했다. 그분도 어떤 것들을 바라고 했지만 그게 사주팔자에 있었던 모양이다. 애가 있으니까 지금 통화도 한다"고 전했다.
20대인 딸에 대해서는 "자기 밥그릇 찾아갈 나이가 됐으니까. 눈 깜짝할 사이라는 걸 딸을 보면서 느낀다. 말을 배우기 시작할 때 할머니 손에 컸는데 지금은 다 컸다. 너무 예쁘게 컸다"고 애정을 표했다.
한편 오달수는 지난 2018년 성추행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으나 혐의 없음 결론 이후 활동을 재개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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