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속도 낸다

유경훈 기자 2024. 5. 17. 0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청송군이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내 골프장 조성'에 속도를 붙였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교보증권 컨소시엄(주관사 교보증권 주식회사)과 1,200억원 규모의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내 골프장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천면 27홀 규모 골프장 조성 투자협약(MOU) 체결
청송군, 교보증권 컨소시엄과 파천면 27홀 규모 골프장 조성 위한 투자협약(MOU) 체결.[사진=청송군]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북 청송군이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내 골프장 조성'에 속도를 붙였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교보증권 컨소시엄(주관사 교보증권 주식회사)과 1,200억원 규모의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내 골프장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청송군과 주관사인 교보증권 주식회사를 비롯한 3개 출자사가 참여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교보증권 컨소시엄은 사업 추진, 사업비 조달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하고, 청송군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을 맡는다.


사업은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파천면 신기리 일원 약 140만㎡ 부지에 민간자본 1,200억 원을 들여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과 클럽하우스 등의 시설을 202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청송의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에 한몫함은 물론, 지역상권과고용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군수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