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만 송이 활짝'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 개막

울산=장지승 기자 2024. 5. 17. 0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정원의 봄, 꽃으로 열다'라는 주제로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활짝 핀 꽃양귀비, 작약, 수레국화, 안개초, 금영화 등 6000만 송이 봄꽃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봄꽃을 즐길 수 있도록 정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감자 캐기·미니 정원 만들기 체험···반려식물 진료소도 운영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 활짝 핀 꽃양귀비와 안개초. 사진제공=울산시
[서울경제]

울산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정원의 봄, 꽃으로 열다’라는 주제로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활짝 핀 꽃양귀비, 작약, 수레국화, 안개초, 금영화 등 6000만 송이 봄꽃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감자 캐기 체험행사를 비롯해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 등 정원 체험 프로그램, 산림청과 함께하는 정원식물 진료소·상담, 시민들이 직접 작은 화분에 정원식물 등을 심어 가져가는 미니정원 만들기 체험과 반려수목 입양 공간, 농업기술센터와 함께하는 나만의 꽃다발 만들기 행사도 운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봄꽃을 즐길 수 있도록 정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