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 물질은 못참아"…테무 이용자 40% 이탈, 알리도 27%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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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초저가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테무 이용자들이 대거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아이지에이웍스의 '이커머스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테무 이용자의 이탈률은 40%, 알리의 이탈률은 27%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쿠팡의 이용자 수는 견조하게 유지됐다.
멤버십 비용 인상과 C커머스 공세에도 쿠팡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매월 3000만 명 이상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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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테무, 이탈률 증가하고 신규 설치 건수 '주춤'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중국 초저가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테무 이용자들이 대거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상품에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가 이어진 여파다.
17일 아이지에이웍스의 '이커머스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테무 이용자의 이탈률은 40%, 알리의 이탈률은 27%를 기록했다.
애플리케이션(앱) 인기 지표인 신규 설치 건수도 줄었다. 4월 1일 기준 약 11만 명의 일간 신규 설치 건수를 기록했던 테무는 5월 10일 기준 5만 건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알리 또한 4월 1일 3만 건이던 일간 신규 설치 건수가 2만 건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쿠팡의 이용자 수는 견조하게 유지됐다. 멤버십 비용 인상과 C커머스 공세에도 쿠팡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매월 3000만 명 이상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를 기록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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