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차녀 민정씨, 이렇게 환한 미소로…웨딩사진 깜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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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민정씨가 올 가을 결혼한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민정씨는 오는 10월 중국계 미국인 사업가 A씨와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결혼한다.
민정씨는 결혼 일정을 잡고 웨딩 촬영을 마친 뒤 청첩장을 제작해 주변에게 알리고 있다.
민정씨는 최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이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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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민정씨가 올 가을 결혼한다. 공개된 웨딩사진 속 신랑신부의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민정씨는 오는 10월 중국계 미국인 사업가 A씨와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결혼한다. 워커힐 호텔은 SK그룹 계열사 SK네트웍스가 운영한다.
민정씨는 결혼 일정을 잡고 웨딩 촬영을 마친 뒤 청첩장을 제작해 주변에게 알리고 있다. 두 사람의 모바일 청첩장은 웨딩 플랫폼 ZOLA(졸라)를 통해 공개됐다.
예비 남편 A씨는 미국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하고 소프트웨어 관련 스타트업을 창업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국 해병대에서 복무했고 주한미군으로 근무한 경력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91년생인 민정씨는 재벌가 딸로는 처음으로 2014년 해군사관후보생에 지원해 자원입대했다. 소위로 임관한 뒤 청해부대 소속 충무공 이순신함에 승선해 아덴만 파병 근무를 하기도 했다.
이후 2019년 SK하이닉스에 대리급으로 입사했다가 2022년 휴직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 '인테그랄 헬스'를 공동 설립했다. 미국 헬스케어 기관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민정씨는 최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혼 소송 중인 최 회장과 노 관장은 1남2녀를 뒀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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