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라스, KGC인삼공사 원주공장 방문해 미래형 스마트공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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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 아프라스(Asia-Pacific Food Regulatory Authority Summit‧APFRAS) 관계자들이 KGC인삼공사를 방문했다.
KGC인삼공사는 14일 '아프라스 2024' 참석을 위해 방문한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4개국 관계자 23명이 한국 건강기능식품의 생산 시스템을 체험하기 위해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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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 아프라스(Asia-Pacific Food Regulatory Authority Summit‧APFRAS) 관계자들이 KGC인삼공사를 방문했다.
KGC인삼공사는 14일 '아프라스 2024' 참석을 위해 방문한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4개국 관계자 23명이 한국 건강기능식품의 생산 시스템을 체험하기 위해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아프라스는 한국이 주도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식품규제기관장급 협의체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식품규제기관 간 협력을 촉진하고 글로벌 식품 안전 이슈를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한국은 지난해 5월 발족한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 간 식품 분야 규제를 논의하는 식품규제기관장 협의체 '아프라스' 초대 의장국으로 선출됐다.
KGC인삼공사 조찬기 원주 공장장은 아프라스 관계자들에게 공장을 소개하고, 제조라인 견학을 진행했다.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은 단계별 홍삼 제조 과정에 자동화 공정을 접목했다. AI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파우치 비전검사기, 초고속 파우치 충전기, 저손상 수삼세척기 등 첨단 장비를 도입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아프라스 2024 참석을 위해 방문한 베트남 식품청 사무총장을 포함한 관계자 5명이 KGC인삼공사 R&D 센터를 방문했다.
당시 양측간 간담회를 통해 KGC인삼공사의 베트남 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KGC인삼공사는 베트남에 약 44종의 제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2023년 약 5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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