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문지인 오늘(17일) 결혼식…조혜련·박진주 축가 [TEN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김기리(39)와 배우 문지인(38)이 결혼식을 올린다.
김기리와 문지인은 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김기리는 문지인과 함께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에 등장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기리는 문지인과의 만남에 대해 "매일 새벽 기도를 가다시피 하다 보니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이민경 기자]
개그맨 김기리(39)와 배우 문지인(38)이 결혼식을 올린다.
김기리와 문지인은 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선배 개그우먼 조혜련과 문지인의 대학 동기인 배우 박진주가 축가를 맡는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이들은 처음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고 올해 초 결혼 계획을 세상에 공개했다.
김기리는 결혼 하루 전인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 잘 다녀오겠다. 아니 잘 가겠습니다"라며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김기리는 문지인과 함께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에 등장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기리는 문지인과의 만남에 대해 "매일 새벽 기도를 가다시피 하다 보니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문지인은 "코도 파고 방귀도 텄던 사이였는데 남자로 보게 된 것도 인연인가 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기리는 영상에서 "고백은 내가 했다"며 "아프거나 마음이 힘든 친구를 위로해주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이런 기쁜 감정을 이 여자랑 평생 느끼면서 살고 싶다'고 생각했고, 차를 갓길에 멈춰 세우고 '우리 그냥 이렇게 같이 살자'라고 말하고 펑펑 울었다"라고 문지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문지인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 새로운 신분으로 거듭나는 순간, 행복하게 잘 마치겠다. 축복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배로 갚으며 살아보겠다"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1985년생인 김기리는 KBS 공채 25기 개그맨으로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데뷔했다. 2012년 KBS 연예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와 연극 영화 등에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지난해 11월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연극 ‘헤르츠클란’에서 활약하고 있다.
1986년생인 문지인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2018년 'JTBC '뷰티 인사이드', 2021년 OCN '타임즈', 2022년 tvN '킬힐' 등에 출연했다. 최근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매력으로 '스트레인지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기영, 형제상 당했다 "슬픔 속 가족들과 빈소 지키는 중" [TEN이슈] | 텐아시아
- "MC몽에게 20억 받아놓고 생떼" 산이, 미정산금 회피→후배 흠집내기 의혹 터졌다 [TEN이슈] | 텐아
- [종합] 정숙 "내 엉덩이 38인치→의사 영수, 섹스 어필 안 돼"…20번지 판 흔들어 ('나는솔로') | 텐
- 3500만원으로도 모자라보이는데…선우은숙, '강제 추행' 유영재에 350만원 청구[TEN이슈] | 텐아시
- 이민기 웃고 김명수 울었다…상승세 탄 '크래시', 월화극 왕좌 향해 정조준 [TEN피플] | 텐아시아
- 한선화, 키즈 크리에이터 됐지만 구독자수 굴욕…"내려놨다"('놀아주는 여자') | 텐아시아
- 원진아, 미국까지 갔는데…로망 실현하려다 삽질('지구마불2') | 텐아시아
- "상상도 못 했다"…이지혜, 엘리트 돌싱남 직업에 '입이 쩍'('돌싱글즈5') | 텐아시아
- 아이유, 레몬같은 상큼한 매력...여신은 오늘도 열일중[TEN포토+] | 텐아시아
- 이수만 이어 지드래곤까지…'AI 사랑'에 이유 있다 [TEN초점]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