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4월 취업자수 26.1만명↑…20만명대 증가폭 회복

김혜지 기자 2024. 5. 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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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4월 취업자 수가 2869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26만1000명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전월(17.3만명)보다 확대됐다.

이로써 월별 취업자 수는 2021년 3월 이후 38개월 연속 증가 행진을 이어갔다.

4월 실업자는 88만500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8만1000명(10.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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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의 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직자들이 구인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자료사진) /뉴스1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통계청은 4월 취업자 수가 2869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26만1000명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전월(17.3만명)보다 확대됐다.

지난 2월까지 이어진 30만명대 증가세가 3월 10만명대로 꺾인 지 한 달 만에 다시 20만명대 증가 폭을 회복한 셈이다.

이로써 월별 취업자 수는 2021년 3월 이후 38개월 연속 증가 행진을 이어갔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 기준)은 69.6%로 전년 동월 대비 0.6%포인트(p) 상승했다.

4월 실업자는 88만500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8만1000명(10.0%) 증가했다. 실업률은 3.0%로 같은 기간 0.2%p 올랐다.

icef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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