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벨류에이션 매력 부족-NH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17일 CJ(001040)에 대해 주요 지주회사 대비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부족하다고 평가하며, '보유'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CJ는 실적 기여도가 가장 큰 CJ제일제당(097950)의 실적 모멘텀 회복과 재무 건전성 강화가 진행중이고, 중장기적으로 지주회사 CVC 통한 사업포트폴리오 강화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NH투자증권은 17일 CJ(001040)에 대해 주요 지주회사 대비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부족하다고 평가하며, ‘보유’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가는 종전 11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일 종가는 15만2700원이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CJ는 실적 기여도가 가장 큰 CJ제일제당(097950)의 실적 모멘텀 회복과 재무 건전성 강화가 진행중이고, 중장기적으로 지주회사 CVC 통한 사업포트폴리오 강화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CJ올리브영의 고성장과 수익성 개선 이어지는 가운데, 비지배지분구조 변경(자사주 11% 증가)으로 사실상 지주회사 지분이 확대됐다”며 “ 현금흐름 및 지배력 측면에서CJ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연초 이후 60% 이상 주가 상승으로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은 49%에서 31%로 축수됐고, 주요 지주회사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갓뚜기’의 눈속임…“면이 줄었는데 20% 증량?”
- “술잔에 입만 댔지, 안 마셨다”는 김호중…허위자수한 매니저는 ‘전 매형’
- ‘드럼통 살인’ 수면제 먹여...신체 훼손은 언제했나 보니
- 인천 교차로서 SUV가 오토바이 추돌…50대 남성 중상
- “넘어졌는데도 계속 밟고 지나가”…우회전 마을버스에 사망한 여성
- 정몽규 KFA 회장, AFC 집행위원 선출... 비판 속 KFA 회장 4선 가나
- "내가 살아있는 이유는 단지 내가 그곳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해 오늘]
- [단독]'용산 노른자땅' 오리온 부지, 37층 주상복합 재개발
- 배우 전승재, 촬영장서 뇌출혈로 쓰러져… 3개월째 의식불명
- 前 여친 집 갔다가 함께 있는 남자보고 격분…흉기 휘두른 50대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