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드롭닷 '비현실적 현실을 만드는 사람들'展 후원

장인서 2024. 5. 1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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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가 '드롭닷'(DROPDOT)이 주최·주관하는 '비현실적 현실을 만드는 사람들' 전시를 후원한다.

'드롭닷'은 국내 서브컬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전시기획사로, 아트 토이 등 개성 넘치는 조형물과 오브제를 선보이며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드롭닷'과 함께하는 아티스트 제이드 킴과 박용재 작가가 '현실과 비현실 세계의 융합'을 주제로 회화, 입체,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70여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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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까지 파라다이스 아트스페이스
제이드 킴, 박용재 대표작 70여점 전시
'비현실적 현실을 만드는 사람들' 전시에서는 제이드 킴의 대표 작품(왼쪽)과 박용재 대표 작품 등 총 7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제공

파라다이스시티가 '드롭닷'(DROPDOT)이 주최·주관하는 '비현실적 현실을 만드는 사람들' 전시를 후원한다. '드롭닷'은 국내 서브컬처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전시기획사로, 아트 토이 등 개성 넘치는 조형물과 오브제를 선보이며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측은 "비현실적 공간 속 현실적 캐릭터를 표현한 제이드 킴과 현실적 공간에 비현실적 캐릭터를 담아낸 박용재의 작품이 한 가지 점(DOT)에서 만나는 이야기"라면서 "비현실의 세계가 현실 세계에 선사하는 감동과 재미를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이번 전시를 소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드롭닷’과 함께하는 아티스트 제이드 킴과 박용재 작가가 '현실과 비현실 세계의 융합'을 주제로 회화, 입체,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70여점을 선보인다.

제이드 킴은 이상 세계를 배경으로 실존 인물을 특유의 화려한 색감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아내의 어린 시절을 캐릭터화 한 ‘MIN’을 그림, 아트 토이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구현했다. 또한 박용재 작가는 본인의 모습을 투영한 가상 캐릭터 ‘REM’을 회화 작품 등을 통해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예술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스페이스’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서 국내 서브컬처 예술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자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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