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로율 100%’ 인형 보고 놀란 음바페...“나보다 더 나 같은데?” 감탄

이종관 기자 2024. 5. 1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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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는 자신의 밀랍 인형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음바페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항상 하고 싶었던 말이 있다. 여러분 모두에게 알리고 싶었다. 올해가 PSG에서의 마지막 시즌이었다. 계약 연장은 없다. 모험은 남은 몇 주 동안 계속될 것이다. 일요일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내 마지막 경기를 펼칠 것이다. 많은 감정이 든다. 세계 최고 클럽의 동료가 되는 것은 정말 큰 영광이었다. 여기서 많은 경험을 했다. 압박도 많았다. 선수로서 성장도 했다. 많은 역사를 이뤘고 챔피언이 됐고, 많은 동료들을 만났다. 또 영광과 실수도 누렸다. 먼저, 내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우나이 에메리, 토마스 투헬,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크리스토퍼 갈티에, 루이스 엔리케 등 모든 감독들에게도 감사하다. 레오나르도와 루이스 캄포스 단장에게도 고마움을 표한다"라며 팬들을 향해 작별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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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SPN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킬리안 음바페는 자신의 밀랍 인형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음바페는 마담 투소 박물관에서 놀랍도록 정교한 자신의 밀란 인형을 보고 경외감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월드클래스’ 공격수 음바페는 올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난다. 음바페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항상 하고 싶었던 말이 있다. 여러분 모두에게 알리고 싶었다. 올해가 PSG에서의 마지막 시즌이었다. 계약 연장은 없다. 모험은 남은 몇 주 동안 계속될 것이다. 일요일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내 마지막 경기를 펼칠 것이다. 많은 감정이 든다. 세계 최고 클럽의 동료가 되는 것은 정말 큰 영광이었다. 여기서 많은 경험을 했다. 압박도 많았다. 선수로서 성장도 했다. 많은 역사를 이뤘고 챔피언이 됐고, 많은 동료들을 만났다. 또 영광과 실수도 누렸다. 먼저, 내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우나이 에메리, 토마스 투헬,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크리스토퍼 갈티에, 루이스 엔리케 등 모든 감독들에게도 감사하다. 레오나르도와 루이스 캄포스 단장에게도 고마움을 표한다"라며 팬들을 향해 작별 인사를 건넸다.


이어 ”팀의 모든 스태프들과 드러나지 않았던 모든 사람들이 구단을 위해 헌신한 것을 알고 있다. 나는 내 나라를 떠나는 이러한 어려운 일을 알리는 것을 생각한 적이 없다. 하지만 7년간의 여정 이후,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다. 팬들에게도 고맙다. 나는 정말 숨기지 않았다. 팬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표했다"라고 덧붙였다.


매우 유력한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다. 스페인 ‘마르카’는 “음바페는 레알과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서명했으며 7월 1일부터 레알의 새로운 선수가 될 것이다. 몇 가지 세부 사항들을 조정한 후 그는 팀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레알에 도착하지만 또 다른 고연봉자인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 다비드 알라바와 큰 차이가 나지는 않을 것이다. 모든 사항들을 고려한다면 그가 레알에서 받을 연봉의 평균은 그가 이번 시즌 PSG에서 받은 금액인 2억 1,200만 유로(약 3,052억 원)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프랑스 무대를 떠나는 음바페. 한 행사장에서 자신의 밀랍 인형을 보고 감탄을 내뱉은 것으로 드러났다. 매체는 ”아버지와 함께 특별한 행사에 참여한 그는 자신의 피규어를 보고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는 우승며 ‘나보다 더 음바페를 닮았다’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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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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