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은, 갑작스러운 방탄소년단 지민 게시물 폭주…이어폰 케이스˙굿즈 티셔츠

사진=송다은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이 자신의 SNS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에 관한 게시물을 다수 공개했다.

16일 송다은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방탄소년단 자체콘텐츠 속 지민의 모습과 비슷한 한 남성의 영상을 공개했다. 송다은은 노란색 풍선이 담긴 영상 등을 공개했는데, 이 역시 지민과 관련된 영상이라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송다은은 방탄소년단 굿즈 티셔츠를 입고 있는 자기 모습도 공개했으며, 'DA EUN', 'ji min'이라고 새겨진 이어폰 케이스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송다은 인스타그램

송다은은 지난해에 지민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송다은은 "제삼자의 일은 제발 저 말고 다른 분께 여쭤보고 저 정신 말짱하다. 팬덤이 얼마나 무서운지, 네가 고소당할 일을 얼마나 하는지에 대해 겁주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이어 "전에도 그렇지만 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모든 자료를 모아 놓고 있다. 옛날 사진 올리는 것에 대해 말씀하시는 분들이 꽤나 계신데, 제가 오늘 사진을 올려도 예전이라고 말씀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의 하루를 모르니, 그래서 그런 댓글은 답을 드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송다은은 1991년으로서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