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7기 순자·8기 옥순, 18기 영호에 슈퍼 데이트권 '픽' [텔리뷰]

서지현 기자 2024. 5. 1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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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7기 순자와 8기 옥순의 마음이 겹쳤다.

이를 들은 17기 순자는 "아직 슈퍼 데이트권 못 썼다. 진짜 고민된다. 18기 영호님이 싫은 게 아니라 원래 8기 옥순님이 있지 않냐. 슈퍼 데이트권 나눠 쓰니까 싫더라. 그래서 지금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고민하던 17기 순자는 "데이트권 쓰겠다. 왔다 갔다 하는 것도 귀찮다"며 8기 옥순과 마찬가지로 18기 영호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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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 사진=SBS Plus, ENA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7기 순자와 8기 옥순의 마음이 겹쳤다.

16일 밤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슈퍼 데이트권을 두고 고민에 빠진 17기 순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7기 순자는 6기 영수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쓰려고 했으나, 17기 영숙에 호감을 느끼는 모습에 결국 돌아섰다.

이어 17기 순자는 18기 영호를 찾아가 "첫 번째 데이트에도 부르고, 어차피 방송 보면 알겠지만 저는 딱 6기 영수님이랑 18기 영호님 (선택)했는데 둘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둘이 되게 다르다. 둘의 매력이 너무 달라서 저 혼자 고민했다"며 "6기 영수님 마음은 어제보단 확고한 거 같더라. 18기 영호님은 모르겠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18기 영호는 "어렵다"며 앞서 진행된 15지 정숙과 17기 순자와의 2:1 데이트에 대해 "촬영 중에서 제일 재밌었다 싶을 정도로 재밌게 놀다 왔다. 그 어떤 차이를 보고 이럴만한 상황은 아니었던 거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18기 영호는 "오늘 아침에 15기 정숙과 얘기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모습과 맞았다. 17기 순자님하고는 얘기를 많이 못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17기 순자는 "아직 슈퍼 데이트권 못 썼다. 진짜 고민된다. 18기 영호님이 싫은 게 아니라 원래 8기 옥순님이 있지 않냐. 슈퍼 데이트권 나눠 쓰니까 싫더라. 그래서 지금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18기 영호는 "17기 순자님이 결정한 다음에 자겠다. 저는 6기 영수님한테 (슈퍼 데이트권을) 썼을 거라 생각했다"고 답했다.

고민하던 17기 순자는 "데이트권 쓰겠다. 왔다 갔다 하는 것도 귀찮다"며 8기 옥순과 마찬가지로 18기 영호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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