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0.29% 하락에도 AMD는 1.85%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주도주 엔비디아가 소폭 하락했지만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는 2% 가까이 급등했다.
이날 엔비디아의 주가는 오전 957달러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에 육박했으나 장 후반 하락 반전해 결국 0.29% 하락, 마감했다.
한 투자회사가 두 종목을 한꺼번에 추천했지만 엔비디아는 그동안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하고 그동안 상대적으로 덜 오른 AMD는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주도주 엔비디아가 소폭 하락했지만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는 2% 가까이 급등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MD는 전거래일보다 1.85% 상승한 162.6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의 투자사 ‘울프 리서치’가 향후 AI 전망이 밝다며 AMD를 울프의 추천 종목 리스트인 ‘울프 알파 리스트’에 포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울프 리서치는 엔비디아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했다.
울프 리서치는 엔비디아의 투자 등급을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으로 유지하고, 목표가도 900달러에서 1200달러로 상향했다.
그러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0.29% 하락한 943.5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22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은행들이 잇달아 등급 또는 목표가를 상향해 최근 주가가 급등했었다.
이날 울프 리서치가 목표가를 상향했지만 그동안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약간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엔비디아의 주가는 오전 957달러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에 육박했으나 장 후반 하락 반전해 결국 0.29% 하락, 마감했다.
한 투자회사가 두 종목을 한꺼번에 추천했지만 엔비디아는 그동안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하고 그동안 상대적으로 덜 오른 AMD는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정숙 인도행 동행 고민정 "나도 그 기내식 먹었다, 엄청났다 기억 없어…"
- 심수봉, 3층 초호화 저택 공개…80년대 한달 저작권료 현재 가치로 3억 고백까지
- '밀양 성폭행' 세번째 가해자, 대기업서 대기 발령 조치…"곧 해고될 듯"
- [단독] "경복궁서 용이 승천?"…원 그리며 하늘로 솟구친 회오리바람[영상]
- "강단 서거나 선생님 소리 들을 것"…'카이스트 교수' 지드래곤 사주 눈길
- 오은영 박사, 오늘 부친상 비보
- 황혜영, 뇌종양 판정에도 수술 날짜 안잡은 이유…"그냥 안살고 싶었다"
- 프리지아, 초밀착 머메이드 드레스…넘사벽 몸매+섹시 반전 뒤태 [N샷]
- "남편 나가면 엘베는 그대로, 옆집 문 열리는 소리…불륜 의심스럽다"
- 신애라 "남편 차인표, 옥스퍼드 대학 초청"…부부 투샷 공개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