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KB증권과 난지캠핑장서 취약층 그린 캠핑 개최

오현주 기자 2024. 5. 17.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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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KB증권과 함께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한강 난지캠핑장에서 취약계층 92명을 초청해 한강 그린캠핑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캠핑 장소를 제공하고 KB증권은 텐트, 캠핑 장비, 먹거리 등을 지원한다.

이번 캠핑 행사에서는 △바베큐 파티 △야영 △보물찾기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 △가족사진 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난지 한강공원에 위치한 '난지 캠핑장'은 하루 최대 84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서울 유일 한강공원 내 야영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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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이틀간 진행…총 92명 초청하는 무료 캠핑
지난해 한강공원 난지캠핑장에서 열린 그린 캠핑 현장(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는 KB증권과 함께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한강 난지캠핑장에서 취약계층 92명을 초청해 한강 그린캠핑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평소 여가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취약층을 위한 1박2일 무료 캠핑이다.

시는 캠핑 장소를 제공하고 KB증권은 텐트, 캠핑 장비, 먹거리 등을 지원한다.

이번 캠핑 행사에서는 △바베큐 파티 △야영 △보물찾기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 △가족사진 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난지 한강공원에 위치한 '난지 캠핑장'은 하루 최대 84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서울 유일 한강공원 내 야영장이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앞으로도 한강공원의 시설물을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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