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최근 10경기 6골' 절정의 골감각... 'A매치 10경기 1골 부진' 조규성 대항마로 급부상

박윤서 2024. 5. 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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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다 젤비아의 오세훈(25)이 절정의 골감각으로 일본 무대를 점령하고 있다.

마치다 젤비아가 15일 일본 도쿄 마치다시의 마치다 기온 스타디움에서 2024 J1리그 14라운드 세레소 오사카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축구 전문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오세훈은 74분을 소화하며 슈팅 2회, 1골, 기회 창출 3회, 공중볼 경합 73%(15번 시도 11회 성공)의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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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마치다 젤비아의 오세훈(25)이 절정의 골감각으로 일본 무대를 점령하고 있다.

마치다 젤비아가 15일 일본 도쿄 마치다시의 마치다 기온 스타디움에서 2024 J1리그 14라운드 세레소 오사카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점 3점을 기록한 마치다는 9승 2무 3패(승점 29)로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이는 J1리그 스타 군단인 빗셀 고베와 동률에 해당하며 골득실에 밀려 2위의 기록이다. 마치다는 올 시즌 사상 첫 J1리그에 올라온 구단이지만 시즌 초반 놀라운 기세를 보여주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그 중심엔 최근 10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골감각을 과시하고 있는 오세훈이 있다. 오세훈의 활약은 대표팀 주전 경쟁 자리에도 불을 지필 가능성이 있다. 현재 대표팀의 붙박이 주전 공격수인 조규성은 최근 치른 A매치 10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 사진=마치다 젤비아 공식 SNS

마치다 젤비아가 15일 일본 도쿄 마치다시의 마치다 기온 스타디움에서 2024 J1리그 14라운드 세레소 오사카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점 3점을 기록한 마치다는 9승 2무 3패(승점 29)로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이는 J1리그 스타 군단인 빗셀 고베와 동률에 해당하며 골득실에 밀려 2위의 기록이다. 마치다는 올 시즌 사상 첫 J1리그에 올라온 구단이지만 시즌 초반 놀라운 기세를 보여주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엔 과거 한국 축구를 책임질 재능으로 평가 받던 나상호, 오세훈의 활약이 주요했다. 특히 최근 득점 감각이 물오른 오세훈은 이날도 선제골을 기록하는 등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마치다 젤비아가 15일 일본 도쿄 마치다시의 마치다 기온 스타디움에서 2024 J1리그 14라운드 세레소 오사카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점 3점을 기록한 마치다는 9승 2무 3패(승점 29)로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이는 J1리그 스타 군단인 빗셀 고베와 동률에 해당하며 골득실에 밀려 2위의 기록이다. 마치다는 올 시즌 사상 첫 J1리그에 올라온 구단이지만 시즌 초반 놀라운 기세를 보여주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그 중심엔 최근 10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골감각을 과시하고 있는 오세훈이 있다. 오세훈의 활약은 대표팀 주전 경쟁 자리에도 불을 지필 가능성이 있다. 현재 대표팀의 붙박이 주전 공격수인 조규성은 최근 치른 A매치 10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 사진=마치다 젤비아 공식 SNS

마치다 젤비아가 15일 일본 도쿄 마치다시의 마치다 기온 스타디움에서 2024 J1리그 14라운드 세레소 오사카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점 3점을 기록한 마치다는 9승 2무 3패(승점 29)로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이는 J1리그 스타 군단인 빗셀 고베와 동률에 해당하며 골득실에 밀려 2위의 기록이다. 마치다는 올 시즌 사상 첫 J1리그에 올라온 구단이지만 시즌 초반 놀라운 기세를 보여주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그 중심엔 최근 10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골감각을 과시하고 있는 오세훈이 있다. 오세훈의 활약은 대표팀 주전 경쟁 자리에도 불을 지필 가능성이 있다. 현재 대표팀의 붙박이 주전 공격수인 조규성은 최근 치른 A매치 10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 사진=마치다 젤비아 공식 SNS

마치다의 선제골은 후반 25분에야 터졌다. 득점 장면은 후반 9분 교체 투입돼 활발하게 상대 측면을 공략한 나상호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나상호는 빠른 주력으로 오른쪽 측면의 공간을 만들어냈고 중앙에 있는 오세훈을 향해 낮고 빠른 크로스를 배달했다.

오세훈은 이를 자신의 오른발로, 감각적으로 돌려놓는 데 성공하며 세레소의 한국인 골키퍼 김진현을 뚫어냈다. 나상호의 크로스가 정확하게 전달됐음에도 터치 직전 바운드가 컸기에 처리하기 어려웠던 공이었지만 오세훈은 정확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노렸다.

이후 경기는 마치다의 한국인 수비수 장민규가 상대 공격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헌납하며 동점이 됐다. 무승부의 기운이 감돌던 후반 추가 시간 이날 경기를 마무리하는 극장골이 나왔다.

마치다 젤비아가 15일 일본 도쿄 마치다시의 마치다 기온 스타디움에서 2024 J1리그 14라운드 세레소 오사카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점 3점을 기록한 마치다는 9승 2무 3패(승점 29)로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이는 J1리그 스타 군단인 빗셀 고베와 동률에 해당하며 골득실에 밀려 2위의 기록이다. 마치다는 올 시즌 사상 첫 J1리그에 올라온 구단이지만 시즌 초반 놀라운 기세를 보여주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그 중심엔 최근 10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골감각을 과시하고 있는 오세훈이 있다. 오세훈의 활약은 대표팀 주전 경쟁 자리에도 불을 지필 가능성이 있다. 현재 대표팀의 붙박이 주전 공격수인 조규성은 최근 치른 A매치 10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 사진=마치다 젤비아 공식 SNS

후반 29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은 듀크가 헤더골을 만든 것이다. 결국 오세훈과 듀크의 득점이 터진 마치다는 이날 경기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축구 전문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오세훈은 74분을 소화하며 슈팅 2회, 1골, 기회 창출 3회, 공중볼 경합 73%(15번 시도 11회 성공)의 기록을 남겼다.

상대 수비수와의 공중볼 경합 대부분에서 승리했음을 알 수있는 지표이다. 이에 '풋몹'은 평점 8.2점을 부여하며 오세훈을 경기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다. 오세훈은 이날 득점으로 J1리그 14경기 6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특히 6득점이 최근 10경기에서 쏟아졌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마치다 젤비아가 15일 일본 도쿄 마치다시의 마치다 기온 스타디움에서 2024 J1리그 14라운드 세레소 오사카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점 3점을 기록한 마치다는 9승 2무 3패(승점 29)로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이는 J1리그 스타 군단인 빗셀 고베와 동률에 해당하며 골득실에 밀려 2위의 기록이다. 마치다는 올 시즌 사상 첫 J1리그에 올라온 구단이지만 시즌 초반 놀라운 기세를 보여주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그 중심엔 최근 10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골감각을 과시하고 있는 오세훈이 있다. 오세훈의 활약은 대표팀 주전 경쟁 자리에도 불을 지필 가능성이 있다. 현재 대표팀의 붙박이 주전 공격수인 조규성은 최근 치른 A매치 10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 사진=미트윌란 공식 SNS

이에 축구 팬들 사이에선 최근 대표팀이 치른 10번의 A매치에서 1골을 기록하는 데 그친 조규성의 대항마로 오세훈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다. 다만 조규성 또한 최근 덴마크 수페르리가 득점 2위에 오르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어 쉽게 자리를 내주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치다 젤비아 공식 SNS, 미트윌란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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