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관광청, 제 31회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ATM) 성료

손봉석 기자 2024. 5. 17. 05:4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바이관광청



라비안 트래블 마켓 (Arabian Travel Market, 이하 ATM)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두바이 세계 무역 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개최되었다.

ATM 은 중동 지역의 인/아웃바운드 여행 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여행 박람회이다.

매년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으며 전 세계 레저, 마이스(MICE), 럭셔리 및 기업 여행 전문가들은 이곳에서 최신 산업 트렌드와 혁신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ATM에는 전 세계 160개국 이상에서 약 46,000명(작년 대비 15% 증가)의 사람들이 모였으며 2,600개 이상의 회사가 전시에 참가, ATM 2024의 주제인 ‘혁신의 힘: 기업가 정신을 통한 여행의 변화(Empowering Innovation: Transforming Travel Through Entrepreneurship)’에 맞춰 여행 산업 성장의 원동력과 글로벌 관광의 미래 기회 창출을 모색했다.

두바이관광청



두바이관광청은 이번 ATM에서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518만 명(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의 해외 방문객을 맞이하였으며 호텔의 평균 점유율은 83%로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여 관광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바이관광청



국내에선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 트리플 등 주요 8개 여행사가 ATM에 참석, 이틀간 현지 업체들과 미팅 및 활발한 네트워킹을 진행하는 ATM 참석과 더불어 진행된 이번 팸 투어를 통하여 버즈 칼리파(Burj Khalifa), 버즈 알 아랍(Burj Al Arab), 플래티넘 헤리티지 사막 사파리(Platinum Heritage Desert Safari)와 같이 두바이의 아이코닉하고 클래식한 관광명소는 물론 미래 박물관(Museum of the Future), 더 뷰 앳 더 팜(The View at the Palm), 엑스포 시티(Expo City), 두바이 크릭 하버(Dubai Creek Harbour)와 같이 새롭게 떠오르는 랜드마크를 방문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두바이관광청



두바이관광청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