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 IT노동자, 위장취업해 92억 수익"…현상수배

김예린 2024. 5. 17.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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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미 회사에 위장 취업해 68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북한 IT 노동자를 찾으려 약 67억 원의 현상금을 걸었습니다.

미 국무부는 현지시간 16일 테러 정보 신고 포상 프로그램인 '정의에 대한 보상'을 활용해 북한 IT 노동자 3명 등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에 따르면 이들은 미 회사의 원격 근무계획에 불법으로 관여해 60명 넘는 미국인 신분을 가짜로 사용하고, 최소 680만 달러를 벌었습니다.

국무부는 이들이 탄도미사일 개발 등을 관장하는 북한 군수공업부와 관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북한 #현상수배 #국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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