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父 김용건 “이혼 무렵 빚 생겨, 7년간 갚았다”(아빠는 꽃중년)[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5. 17.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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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빚으로 어려웠던 시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김용건은 아빠들이 돌아가며 각자 겪은 힘든 시기를 말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자 "나도 얘기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이혼 무렵 빚이 생겼다. 97년도. 그걸 6, 7년을 갚았다. 정말 메꿔지지가 않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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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용건이 빚으로 어려웠던 시기를 털어놓았다.

5월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4회에서는 중년 아빠들이 각자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얘기 꺼냈다.

이날 김용건은 아빠들이 돌아가며 각자 겪은 힘든 시기를 말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자 "나도 얘기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이혼 무렵 빚이 생겼다. 97년도. 그걸 6, 7년을 갚았다. 정말 메꿔지지가 않더라"고 고백했다.

김용건은 "출연료라는 게 일해서 받는 돈으로 생활도 해야 하고 빚도 갚아야 하고 한두 군데겠냐. 집도 그랬지"라며 당시의 어려움을 털어놓곤 "방송국에 항상 고마운데 나는 오로지 방송이다. 배우만 해야겠다. 프로그램을 4, 5개했다. 그러니까 출구가 보이더라. 5, 6년 가니 액수가 줄어들더라"고 밝혔다.

한편 1946년생 김용건은 197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배우 하정우(김성훈), 배우 겸 영화제작자 김영훈(차현우)을 뒀으나 1996년 이혼했다. 지난 2021년 11월 13년간 만남을 이어온 39세 연하 여자친구에게서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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