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소년 김도윤, 장애학생체육대회 2관왕 올랐다

김선영 2024. 5. 17.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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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육상 샛별 김도윤(11)이 16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트랙 남자 200m에서 1분 11초 85의 기록으로 우승해 남자 100m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4일 개막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17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계속된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날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총 5명의 선수에게 각각 200만원씩 스포츠토토코리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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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김도윤
장애인 육상 샛별 김도윤(11)이 16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트랙 남자 200m에서 1분 11초 85의 기록으로 우승해 남자 100m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악주민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열린 골볼 결승에선 서울이 대전을 11-5로 꺾고 대회 9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14일 개막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17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계속된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날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총 5명의 선수에게 각각 200만원씩 스포츠토토코리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2022년 장애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1천만원을 전달했고, 지난해 5월엔 후원 협약식을 통해 2025년까지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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