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7일, 금) 일교차 15~20도, 강한 바람 주의

조아서 기자 2024. 5. 17.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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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부산과 경남은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에 맑아지겠다.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나 낮 기온이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가량으로 매우 클 전망이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14도, 창원 11도, 김해 13도, 거제 14도, 함양 11도, 양산 12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5도, 창원 26도, 김해 24도, 거제 23도, 함양 26도, 양산 25도로 전날보다 1~6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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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외국인 가족이 태닝을 즐기고 있다. 2024.4.1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서 기자 = 17일 부산과 경남은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에 맑아지겠다.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나 낮 기온이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가량으로 매우 클 전망이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14도, 창원 11도, 김해 13도, 거제 14도, 함양 11도, 양산 12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5도, 창원 26도, 김해 24도, 거제 23도, 함양 26도, 양산 25도로 전날보다 1~6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1~3m로 높이 일겠다. 남해동부 안쪽 먼바다는 새벽까지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과 거제시 동쪽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면서 강한 너울이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으니 해안가 안전사고,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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