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타는 냄새로 고민 중인 모자.. 반전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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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에서 타는 냄새로 고통받고 있는 모자의 비밀이 공개됐다.
5월 16일 방영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이웃이 유발하는 탄 냄새로 고통스러워하는 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근원은 3층 여자가 올려 보내는 탄 냄새였다.
게다가 주변에서도 탄 냄새가 안 나는데 제보자에게만 탄 냄새가 난다고 주장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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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에서 타는 냄새로 고통받고 있는 모자의 비밀이 공개됐다.
5월 16일 방영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이웃이 유발하는 탄 냄새로 고통스러워하는 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빌라의 4층 입주민인 제보자와 아들은 지난해 여름부터 탄 냄새를 맡으며 생활했다.'
근원은 3층 여자가 올려 보내는 탄 냄새였다.
해당 스트레스 때문에 제보자는 머리카락이 빠지고 아들은 두피에 트러블까지 생겼다고.
게다가 4층 입주민은 과거 살았던 집에서도 옆집에 사는 사람의 담배 냄새 때문에 괴로웠다고.
그러나 4층 여자의 예전 이웃은 "저는 담배도 안 핀다. 저를 오해할 수도 있다. 그런데 3층 아줌마는 담배도 안 피우는데 담배를 피운다고 하더라"고 증언했다.
게다가 주변에서도 탄 냄새가 안 나는데 제보자에게만 탄 냄새가 난다고 주장하는 상황.
3층 여자는 오히려 "번개탄 피운다고, 담배 피운다고 하더라. 경찰이 와서 몇 번이나 저희 집을 보고 갔다. 너무 괴롭다"고 호소했다.
제보자는 정신건강검진을 해보자는 제작진의 제안에 "가보겠다. 저는 솔직히 제 정신에 인상이 있다는 생각을 못 했다"고 털어놨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환자가 스트레스가 많다. 아픈 아이를 키우면서 주변 사람들, 특히 아래층과도 갈등을 빚고 있다. 현재 또 아이가 기관지 쪽이 아프기 때문에 아이를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더 더 집착을 하게 되시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다음 날 지역의 복지 담당자가 4층을 찾았다. 제보자가 상담을 받고 모자가 제대로 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켜보겠다고 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영되는 '실화탐사대'는 변화무쌍한 세상 속에서 빛의 속도로 쏟아지는 수많은 이야기 중에, 실화여서 더욱 놀라운 '진짜 이야기'를 찾는 본격 실화 탐사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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