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의료계파업 여파로 또 연기 [연예뉴스 HOT]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틸컷. 사진제공｜tvN

배우 고윤정이 주연하는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전공의생활)이 의료계파업 여파로 또 다시 방송이 미뤄졌다. 16일 tvN은 “‘전공의생활’의 방송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토일드라마로 방송 중인 ‘졸업’의 후속은 신하균·이정하 주연의 ‘감사합니다’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한 대형병원 전공의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공의생활’은 상반기 방송 예정이었으나 최근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료계 파업이 시작되자 하반기로 방송을 옮겼다. 하지만 사태가 지속되면서 올해 방송 여부가 더욱 불투명해졌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