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육상 노형준 100·200m 제패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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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차에 접어들며 강원도 선수단의 선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도내 선수들이 16일 전남에서 열리고 있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메달 사냥을 하고 있다.
또, 선수단은 이날(오후 5시 기준)까지 총 27개(금 8·은 10·동 9)의 메달을 획득하며 지난해 대회에서 최다메달을 얻었던 경기도를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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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27개 획득 수영·육상서 선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차에 접어들며 강원도 선수단의 선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도내 선수들이 16일 전남에서 열리고 있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메달 사냥을 하고 있다. 또, 선수단은 이날(오후 5시 기준)까지 총 27개(금 8·은 10·동 9)의 메달을 획득하며 지난해 대회에서 최다메달을 얻었던 경기도를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육상종목에서 대회 첫 출전인 노형준(양덕중)이 남자 100·200m를 제패하며 2관왕을 달성해 강원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또, 지난 15일 기준 수영에서 2연패를 했던 김민주(강릉남산초)가 여자 배영 100m S14(초)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3관왕에 올라섰다. 방정기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다치는 선수들이 없도록 선수단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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