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22만2천건‥예상치 상회

오유림 yroh@mbc.co.kr 2024. 5. 1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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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2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건 감소했다고 현지시간 16일 밝혔습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해 9월 이후 팬데믹 이전 수준인 20만건대 초반 언저리에서 유지해오다 직전 주 발표에서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직전 주보다 1만3천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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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소매매장의 고용 포스터 [사진 제공: 연합뉴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2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건 감소했다고 현지시간 16일 밝혔습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해 9월 이후 팬데믹 이전 수준인 20만건대 초반 언저리에서 유지해오다 직전 주 발표에서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직전 주보다 1만3천건 늘었습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의 증가는 그동안 과열 양상을 지속해온 미국의 노동시장이 식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미 연방준비제도는 노동시장 과열이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고용 관련 지표를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99021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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