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라 놀렸지만”…‘두줄 쫙’ 임신테스트기 자랑 63세女, 남편은 2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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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37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연상연하 커플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 데일리 미러는 최근 37세 나이 차이로 화제가 된 26세 쿠란 맥케인과 63세 셰릴 맥그리거 부부가 첫 아이을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미러에 따르면 이들은 결혼하면서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낳기로 결정했지만 온라인상에서 '셰릴이 엄마가 되기에는 너무 늙었다'는 등 악성 댓글로 시달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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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데일리 미러는 최근 37세 나이 차이로 화제가 된 26세 쿠란 맥케인과 63세 셰릴 맥그리거 부부가 첫 아이을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미러에 따르면 이들은 결혼하면서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낳기로 결정했지만 온라인상에서 ‘셰릴이 엄마가 되기에는 너무 늙었다’는 등 악성 댓글로 시달려 왔다.
미국 조지아주 출신 부부는 최근 틱톡 영상을 통해 “우리의 대리모 여정을 모두 알고 있는데 최근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오늘 대리모와 함께 병원에 갔고 우리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셰릴은 태아의 모습이 담긴 초음파 사진도 공개했다.
이미 이전 7명의 자녀와 17명의 손주를 둔 셰릴은 쿠란과 함께 부모가 될 것이라는 믿기지 않는 마음에 “우”와 “오 베이비”를 합창하며 행복한 춤을 췄다.
앞서 쿠란은 15살 때 셰릴의 아들이 운영하는 패스트푸드 전문점에서 일했는데 그때 셰리를 처음 만났다.
이들은 2020년 연인으로 발전했고 2021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이후 틱톡을 통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으나 셰릴을 향해 “할머니 같다” 등 악플에 시달렸다.
그러나 이같은 악플에도 부부는 달달한 일상을 공개하며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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