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드림콘서트 벤 전복사고 회상…송은이 "2000년에 쌍수" [밥이나 한잔해]

김지우 기자 2024. 5. 1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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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밥이나 한잔해' 캡처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김희선이 아찔했던 사고를 떠올렸다.

16일 첫 방송된 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에는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에 이어 하하, 은지원, 이무진, 송은이 등이 등장했다.

이날 김희선은 과거 '드림콘서트' 당시 사고가 있었다며 "벤이 전복됐다. 한 가수 팬이 경쟁 가수 벤을 흔들어서 차가 전복됐다. 그때부터는 관광버스에 정말 잘 나가는 가수들이 다 타서 함께 다녔다"고 전했다. 

은지원은 "그 안에서 모든 회식 약속이 잡힌다. 건모 형이 나서서 어디로 갈지 묻고 했다"고 회상했다. 썸은 없었냐는 질문에 은지원은 "우리 윗세대 얘기다. 우리는 끝물이었다"고 답했다.

tvN '밥이나 한잔해' 캡처

송은이는 "희선이는 (그때랑) 얼굴이 똑같다. 여배우 중에 제일 예쁘다"고 칭찬했다. 

은지원이 "누나는 언제부터 그 얼굴이냐"며 동안의 원천을 묻자 송은이는 "정확하게 2000년부터 이 얼굴이다. 2000년에 쌍꺼풀 수술을 했기 때문에 그 얼굴 그대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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