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분데스리가 13골' 슬로베니아 폭격기 영입전에서 선두...바이아웃이 무려 109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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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아스널이 RB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벤자민 세슈코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6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세슈코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텔레그래프'에 의하면 아스널은 세슈코 영입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아스널은 세슈코 외에 스포르팅 리스본의 빅토르 요케레스도 영입 명단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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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아스널이 RB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벤자민 세슈코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6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세슈코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한동안 중상위권을 맴돌았던 아스널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 리그 우승을 다투는 구단으로 성장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선두까지 올라섰지만 막판에 맨체스터 시티에 밀려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시즌에는 최종 라운드까지 패권 경쟁을 하고 있다. 현재 아스널은 27승 5무 5패(승점 86)로 EPL 2위다. 1위 맨시티와는 2점 차이다.
아스널의 약점 중 하나가 바로 스트라이커다. 아스널은 가브리엘 제주스, 에디 은케티아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두 선수 모두 믿을 만한 중앙 공격수는 아니다. 제주스는 부상이 잦고 은케티아는 리그 5골에 머물러 있다. 카이 하베르츠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서 자신의 몫을 다하고 있지만 임시방편이다.
아스널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 아스널이 주시하고 있는 선수가 세슈코다. 세슈코는 오스트리아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2019년 7월 레드불 잘츠부르크에 입단한 그는 2020/21시즌 리퍼링 임대 시절 리그 29경기 21골 6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는 30경기 16골 4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세슈코는 지난해 7월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같은 레드불 그룹 산하 구단인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라이프치히는 세슈코 영입에 2,400만 유로(한화 약 351억 원)를 투자했다. 세슈코는 2023/24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41경기 17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리그에서는 13골을 터트리며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텔레그래프’에 의하면 아스널은 세슈코 영입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관건은 이적료다. 독일 ‘스카이스포츠’에 의하면 처음에 4,300만 파운드(한화 약 733억 원)였던 그의 바이아웃 조항은 6,400만 파운드(한화 약 1,091억 원)까지 올랐다. 아스널은 세슈코 외에 스포르팅 리스본의 빅토르 요케레스도 영입 명단에 추가했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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