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이수근에 공청기 선물…김남희에 명품 선물" 미담 방출('밥이나한잔해')

배선영 기자 2024. 5. 1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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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의 미담이 방출됐다.

16일 tvN 예능 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 첫 방송됐다.

또 이날 방송에는 과거 김희선과 부부 연기를 한 배우 김남희가 출연했다.

통 큰 리치 언니 김희선과 국민 마당발 이수근, 분위기 메이커 이은지, 비주얼 막내 더보이즈 영훈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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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밥이나 한잔해'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김희선의 미담이 방출됐다.

16일 tvN 예능 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 첫 방송됐다.

이날 이수근은 "김희선이 손이 크다. 소고깃집에서 내가 사기로 한 날인데 잠깐 화장실 간 사이에 계산을 했더라. 집에 어느 날 선물이 왔던데 공기청정기가 왔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은지 영훈 등 후배들도 "티저 찍을 때 (김희선이) 너무 털털해서 깜짝 놀랐다"라고 전했다.

또 이날 방송에는 과거 김희선과 부부 연기를 한 배우 김남희가 출연했다. 김남희는 "크리스마스에 누나가 의도치 않게 선물을 해줬다. 지인분에게 선물해줘야 하는데 사이즈를 정확히 모르니까 고민하시더라. 지인과 체격이 비슷해 '허리가 몇이야?'라고 하더라. 그리고 한참 지나갔는데 미안했는지 명품 벨트를 선물해줬다. 태어나 처음 써본 명품 벨트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밥이나 한잔해'는 MC들이 한 동네에 방문해 그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 및 셀럽들을 즉흥적으로 불러 동네 맛집에서 토크하고, 이후 게임을 통해 동네 주민들에게 한턱 쏘는 프로그램이다. 통 큰 리치 언니 김희선과 국민 마당발 이수근, 분위기 메이커 이은지, 비주얼 막내 더보이즈 영훈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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