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주가조작' 항소심 마무리 수순...7월 구형

김철희 2024. 5. 1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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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있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항소심 재판 절차가 오는 7월 마무리됩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16일)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의 자본시장법 위반 사건 공판에서 오는 7월 2일, 재판 종결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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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있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항소심 재판 절차가 오는 7월 마무리됩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16일)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의 자본시장법 위반 사건 공판에서 오는 7월 2일, 재판 종결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재판부는 선고일을 지정할 예정인데, 통상적 절차를 따를 경우, 이르면 8월 중에 선고가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권 전 회장은 지난 2009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91명 명의의 계좌 157개를 동원해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가 주가조작에 돈을 대는 이른바 '전주' 역할을 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는데, 그동안 검찰은 항소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해왔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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